
영업팀장으로써
내 조직이 점점 커지게 되면
비일비재하게 이런 경우가 생깁니다.
일은 정말 잘 하고
실적도 최고인 팀원인데
팀 전체 분위기를 망가뜨리는 경우,
대부분이 팀장들은 어찌해야할 지 모릅니다.
자르자니,
그 팀원의 실적이 아쉽고
그냥 두자니,
팀 전체의 분위기가 이상해지는것 같고...
보통 팀전체의 분위기를 흐리는
한명의 팀원은
회사에 대한 불만을 얘기하고 다니죠.
그렇게 되면
다른 팀원들에게도 정말 큰 부정적인 영향을
주게 됩니다.
미꾸라지 한마리가
흙탕물을 만드는 것과 마찬가지죠.
과연, 이런경우
팀장님들은 어찌 하시는것이 좋겠습니까?
두가지 방법이 있습니다.
첫번재,
"빠르게 그 팀원을 다른 팀원들과 분리시킨다."
분리시키는 방법에도 두가지가 있습니다.
1) 그 팀원을 팀장으로 만들어서
내 조직에서 떼어낸다.
2) 그 팀원이 팀장직을 거부했을때에는
미련없이 그 팀원을 자른다.
흙탕물을 만드는 미꾸라지를 웅덩이에서 꺼내면
시간이 지나면 흙들이 다시 바닥으로 가라앉고
맑은물이 됩니다.
두번째,
"다른 팀원을 그 팀원만큼 실적을 할 수 있도록
빠르게 육성시킨다"
대부분 영업사원들은
실적이 우수한 사람의 말에 자연스럽게 귀기울이게 되고
그 우수한 팀원이 이끄는 분위기로 따라가게 됩니다.
이럴땐 정말 믿을만한 다른 팀원 한두명을
빠르게 실적향상을 시켜서
한명에게 집중된 분위기를 분산시킬 필요가 있습니다.
그럴만한 팀원이 만약 없다.
팀장님 본인이 직접 본인의 실적을 올리면 됩니다.
결국
팀원 한명한명을 소중하게 생각해야 하는 것은 맞지만
다섯손가락 깨물어서 안아픈 손가락 없듯이
다수를 위해서는
조직에 좋지 않은 영향을 미치는 한명을
냉정하게 조치를 취하는 것도 팀장의 역할입니다.
장기적으로 내 조직을 키우고
내 팀원들을 육성하고
본인도 높게 오르기 위해서는
꼭 필요한 냉정함이고 결단력이죠.
대한민국의 모든 영업 팀장님들
오늘도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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